생각

나의 생각


그레이트 북스를 공부하다

생각 8분

지난 10월 초부터 서양의 대표적인 고전을 모아 놓은 그레이트 북스를 읽고 있다. 내가 처음 그레이트 북스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이지성 작가의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 때문이었다. 1929년 시카고 대학의 총장으로 임명된 로버트 허친스가 고전 읽기를 강조한 이후 2000년까지 시카고 대학 졸업생 중 노벨상 수상자가 자그마치 68명이나 된다며 고전

간절함보다는 행동으로 쓰는 글

생각 4분

오늘은 무작정 글이 쓰고 싶었다. 타임라인에서 우연히 읽은 글 때문이었을까? 이 글은 작가들의 글쓰기 방법을 글쓴이의 개인적인 기준으로 분류해 유형별로 풀어서 설명한 글이다. 글쓴이가 제시한 4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야만 쓴다는 완벽주의형 남들이 안 쓰면 내가 쓴다는 독고다이형 애쓰지 않아도 가만히 기다리면 쓸 수 있다는 안빈낙도형 일단

진정한 자유

생각 2분

"배우는 자가 스스로 전공을 선택했다는 점에서는 아마 그 전공의 자유라는 게 성립되겠지. 그렇지만 그것은 외관상의 자유일 뿐이고 실은 대개의 경우 선택은 학생 자신에 의한 것이라기보다 그 가족들에 의한 것이고, 많은 아버지들이 자식에게 정말로 그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것을 하도록 내버려 두느니 차라리 자기 혀를 깨무는 편이 낫다는 입장이거든. (...) 자유가 있다고

나는 놀이를 하고 있는가 노동을 하고 있는가

생각 5분

아이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즐겁고 보람을 느낄 때도 많지만 힘들고 무척 속이 상할  때도 많다. 교사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말썽을 피우는 학생들 때문일 수도 있고 학부모와의 문제, 학교 관리자와의 문제 또는 과중한 학교 행정 업무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런 외부적인 문제들은 잠시 접어두고 교사로서의 나 자신을